
'김군'도 '광수1호'도 아닌 차복환…5·18 페퍼포그 위 주인공(종합)1980년 5·18 민주화운동 당시 최루탄 발사 차 위에서 카메라를 노려보던 한 시민군의 정체가 42년 만에 확인됐다.
차씨는 영화 '김군'을 통해 논란을 알게 된 후 지난해 5월 5·18기념재단에 전화해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.
제보를 이관받은 위원회는 당시 사진을 찍은 이창성 기자와 차씨의 현장 동행 조사를 통한 영상 채증과 진술 등을 통해 차씨가 사진 주인공이 맞는다고 확인했다.